하얀겸둥이
흰색 말티즈 3세 여아 키우는 견주입니다.
울 강쥐가 입맛이 너무 까다로워서 해외 비싼 제품부터, 수제사료등등 다 먹여봐도 도저히 먹질않았습니다.
변도 밥을 끼니끼니 사료를 제대로 안먹고 간식만 먹으려 하니 변도 짙은 검은색이고 설사도 자주했어요.
병원에선 규치적인 식사가 안되어서 장에서 미세 혈변이 나오면 검은색 변이 나오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성분이 어떻고
뭐니 다 떠나서 울 강쥐가 먹는 사료만 찾아다닌지 3년째... 우연히 친구가 말티즈 잘먹는다고 추천해줘서 2kg짜리라 테스트로 사보기 부담스러웠지만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왠걸 그냥 봉지 까자마자 달려들어서 냄새를 맡더니 아주 잘먹네요. 강아지들이 특히 입맛 까다로운 강아지 들이 좋아하는 맛인가봅니다.
거기다가 이름도 황금변 사료라니요..... 이제 끼니끼니 정확한 시간에 밥챙겨주고 정해진 양만 딱딱 먹으니까
점점 똥이 갈색이 되어가네요. 아직 황금색은 아니지만 더 꾸준하게 정확한 양 꾸준한 끼니를 채워주면 울강쥐 장건강에도 너무 좋을것 같네요.
유통기한도 넉넉한거 같은데 (수제사료들은 유통기한이 너무 짧아서 다 금방 버렸었어요 ㅠㅠ) 세일하면 2+1 이런거 세일하면 대량 사놔서 쟁여놔야겠네요~!
올해 울겸둥이 밥은 이걸로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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